최근에 글이 써지지 않는 현상은 슬럼프가 왔다기보다는 새로운 단어, 새로운 소재에 대한 욕구를 나라는 세계가 더 이상 충족시켜주지 못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글쓰기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첫 시작을 국어사전으로 해보려고 한다. 글쓸 때 가장 힘든 상황이 표현하고 싶은 단어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을 때이다. 구사하는 단어가 늘 한정되어 있다보니 새로운 글감이 생각난다 하더라도 이를 채울 말들이 늘 부족하다.
먼저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와 그 예문을 순서대로 읽으며 단어의 쓰임새 및 응용연습을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