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니 모든 것이 의미가 있었고 모두 감사할 일이었다너라는 행운에 취해있던 나는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지 못했네같이 가던 식당같이 걷던 거리모두 그대로인데한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 곳에 더는 나는 있을 수 없네나는 어딘가로 가야하는데 내 발은 익숙한 곳으로 다시 향하네삶이 이렇게 힘든 줄삶이 이렇기에 힘든 줄 미처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