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받는 오해 반복되는 설명 밀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늘 고민하게 만드는 너 가만두자니 지저분하고 밀자니 허전한 계륵같은 존재 다른 곳에 피어났으면 서로가 좋았을텐데 잘못된 인연을 탓하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 많네 수염과 함께 끝까지 밀어도 어느새 수북히 덮어오는 너 자라지마라 자라지마라 주문을 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