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뚝하고 끊어지는 인연의 끈은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오로지 당사자인 나만 안다 회사에 맘이 떠날 때도 연인과의 사랑이 끊길 때도 오직 나만 알고 나만 느낀다 그렇기에 포기는 완전범죄이고 누구도 막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