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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에 레이저 장비가 쓰인 이유
남자수염, 겨드랑이,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Laser Hair Removal) 레이저 제모는 특정 파장의 레이저 빛을 이용해 모낭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털의 성장을 억제하는 의료적 시술입니다. 원리는 레이저 빛이 모낭 속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면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가 모낭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이로 인해 털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되죠. 모낭은 털이 자라는 주머니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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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by
닥터아롱이
사내의 수염
맏아들이었던 사내는 아비의 일을 도왔다. 시골 마을의 목수 노릇이 다 그러하듯, 넉넉하게 부를 누릴 만한 직업은 아니었다. 그래도 일은 꾸준하였으므로 삶이 궁핍하지는 아니하였다. 놀고먹는 땅 부자나 침략군의 앞잡이 노릇으로 떵떵거리는 권세가들에 비하면 하챦았으나 결코 기죽지 않을 수공업자로서의 아비의 직업에 그는 늘 당당하였다. 장인(匠人)인 아버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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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김영근
고양이의 수염
행운을 가져다줘요
기다랗고 뻣뻣한 하얀 수염 고양이가 신사의 이미지를 가지는 건 어쩌면 이 수염 때문인지도 모른다. 만화 속에서도 기다랗게 두 가닥 정도로 표현되곤 하는 고양이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주둥이 부분에 모낭이 진하게 있고 그곳에서 아주 길고 멋진 수염들이 나 있다. 이 수염은 다른 털에 비해 뿌리가 깊이 자리해 있으며 털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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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모지
부들
습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진다. 꽃은 화피(花被)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 같은 털이 있고 수꽃은 황색으로서 화분이 서로 붙지 않고, 잎은 줄 모양으로 줄기의 밑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열매는 적갈색이며 핫도그와 같은 형태이며,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이용하며, 꽃가루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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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by
양세훈
[본격소설] 치명적인 매력남이 지닌 괴팍한 취미
<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 / 이상해 / 열린책들 (2014) [My Review MCMLXI / 열린책들 18번째 리뷰] 어릴 적에 읽었던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은 이상한 동화였다. 적어도 내 기준에는 말이다. '호기심' 때문에 죽다니...'호기심'이 뭐가 나쁘냔 말이다. 그래서 난 그런 이야기가 별로 재미 없는 것인줄 알았는데, 웬걸 '푸른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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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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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
[어린이책] 푸른 수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자
<푸른 수염의 일곱 아내 :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명작소설 14> 아나톨 프랑스 / 장문정 / 그림책 (2014) [My Review MCMLX / 그림책 1번째 리뷰] 이 책을 쓴 지은이부터 먼저 소개해야 겠다. 1921년 <펭귄의 섬>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다. 이렇게 글쓴이의 '권위'부터 소개하는 까닭은 이 글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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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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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
[어린이책] 잔혹 동화가 아니라 미스터리 추리소설이었다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
<푸른 수염> 샤를 페로 / 더프렌즈 / 바로이북 (2018) [My Review MCMLIX / 바로이북 1번째 리뷰] 샤를 페로는 17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작가이자 비평가로 어린이를 위한 수많은 동화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그가 쓴 동화를 요즘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무서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른바 '잔혹동화'라 불리는 것들인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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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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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
거뭇거뭇하고 초췌해 보이는 수염 자국이 고민이라고?
부쩍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나요?
족집게 수염을 직접 뽑는 방법. 묘한 쾌감이 있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모낭이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면도 먼저 수염을 따뜻한 물에 불려준다. 면도한 뒤 피부 트러블이 많은 이들은 오래된 면도기를 사용하거나, 거친 수염을 그대로 미는 등 상남자식 면도를 해서다. 수염을 불린 뒤 따뜻한 물에 담가 면도기를 헹궈주고 폼이나 젤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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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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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콧수염 사수 투쟁기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학교를 다녔으면 중3일 둘째의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 중이다. 이번 주가 원서 접수 기간이라 수험표에 들어갈 사진이 필요하다. 문득 저런 얼굴로 수험표 사진을 찍어도 될까 걱정이 되었다. 아이의 코밑에 콧수염이 잔뜩 자라있기 때문이다. "수험표 사진을 찍으려면 면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했더니 둘째가 답한다. "왜 그래야 하는데?" 말문이 턱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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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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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R
5. 해답은 내 우주 속에 있지
세상의 기준은 나에겐 오답일지도 모르고.
사주를 보러 간다거나 철학관 오너를 생각하면, 수염과 흰머리에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연상된다. 이런 곳에 잘못 가면 남자는 사회활동, 여자는 현모양처(사주풀이에서는 남자는 관. 여자는 재성과 비슷한 뉘앙스) ㅉㅉㅉ 남편 잡아먹을 사주로다~ 이 팔자 글러먹었어~ 라는 악담을 들을지도 모른다. 내가 어릴 때 들었던 최악의 상담은 기생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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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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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미D
수염과 레이저 사이
로망과 실리. 두 갈레 길 앞에서.
아는 형에게 '미녹시딜'을 받았다. 이게 무엇인고 하니, 얼굴에 바르면 수염이 자라나는 약(?)이다. 형은 수염이 전혀 나질 않는 체질인데, 한 번 길러보고 싶은 마음에 몇 달 시도해 봤다가, 효과가 미미하다며 나에게 남은 미녹시딜을 두 박스나 주었다.(아마도 버렸다.) 수염을 기르면 잘 어울릴 관상이라나. 남자라면 턱수염에 대한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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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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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한참 힘들 때 듣던 노래. I'm a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I'm a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I'm a mess in distress but we're still the best dressedFearless say yes, we don't dress to impress괜찮단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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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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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녀
용머리 해안에서
재미있는 디카 시
용머리 해안에서 누가 저리도 할아버지 수염에 올라가 있나? [시가 흐르는 여정] ※ 위에 적은 글은 시가 아닙니다.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가자는 글과 사진입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제주 송악산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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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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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W
토종 한국인인 나는, 가끔 외국인이 된다
한국에서 수염을 기르고 산다는 것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주말에 특별히 할 일이 없었던 우리 가족은 쇼핑몰에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 점심이나 먹자는 마음으로 용인 수지 롯데몰로 갔다. 아내는 아이쇼핑을 하고, 나는 첫째와 키즈카페에서 보통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그날따라 오랜만에 아내는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TGI로 점심 메뉴를 정했다. 나는 둘째를 위해 아기의자를 세팅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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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5
by
Karel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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