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화리뷰

[영화리뷰]47미터

2016년 개봉작 언더워터가 생각나는 작품

by 병아리 팀장

여름시장을 겨냥한 저예산 공포영화 47미터. 저예산 공포영화의 특징은 몇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상영시간이 90분 내외라는 점, 둘은 주인공이 대부분 젊은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짧은 시간에 임팩트있게 관객들에게 공포심의 공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을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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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멕시코 태평양 연안. 휴가를 맞은 리사와 케이트는 최고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극한체험인 샤크케이지에 도전합니다. 상어가 서식하는 연안을 케이지 탑승과 함께 도하하는 체험으로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못하는 위험한 스포츠(?)이지요.
리사와 케이트를 태운 샤크 케이지가 바다를 도하하다 갑자기 캐이지에 사고가 발생합니다. 둘은 케이지와 함께 심해 47미터로 추락하고 그들이 보유한 산소탱크는 20분을 버틸만큼만 남아 있는데...둘은 어떻게 탈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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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영국영화였습니다. 인지도가 크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영화 시작 10분만에 바로 샤크케이지로 향하는 등 영화 전개는 매우 스피디합니다. 결말이 나름 반전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국내 마케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미쳤다'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선하긴 했지만 여운이 남거나 깊이가 있진 않습니다. 딱, 작년 개봉한 언더워터 수준의 짧고 굵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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