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을 살다

무민(無Mean)

by 병아리 팀장

퇴근하면 의미없이 멍하니 있다 잔다
주말이 되면 과거에 재밌게 보았던 영화와 드라마를 다시 보며 옛 감정에 빠져든다
새 사람을 만나기보다 옛 사람과 연락하는게 더 편하다
딱히 뭐가 되고 싶지도 않고 무언가를 원하지도 않는다
세뇌된 정언명령에 해방되어 모든 것을 초기화한다
말 하나 행동 하나 생각까지 전부 다 무(無)로 돌렸다 다시 쌓아간다
누가 뭐라든
뭐가 어떻게 되든
눈을 감고 귀를 닫고 그냥 살아간다
그냥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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