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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ndmer Oct 28. 2021

린치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평균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꽤 많습니다. 군대에 가서도 중간에 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사회생활에서도 중간만 간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왕왕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중간을 가려고 하면 삶이 매우 피곤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중간에 가기 위해서는 치열한 노력을 해야 하지만 그것은 결국 중간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일 뿐 그 윗 단계로 가는 노력이 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항상 인생의 어려운 순간이 반복적으로 찾아올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고수의 세계에 올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수의 세계에서 중수의 세계만 가도 인생이 엄청나게 풍족해지고 발전적이 되는데 고수의 세계에 가면 얼마나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수의 세계로 나아갈수록 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아지고 하는 것이 더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더 많은 경험을 쌓게 되고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더 쉬워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모습이 이런 고수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을 더 강하게 원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일을 하고 더 열심히 하고 결과를 더 빨리 만들어낸다는 것은 유사한 일을 남들보다 좀 더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동일한 일을 시켰을 뿐인데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물이 나타나고 예상외의 수준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동일한 시간에 확연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대를 앞서가고 있고 나아가 시대를 이끌어가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일컫어 이 책에서는 린치핀이라고 부르고 우리가 되어야 할 이상적인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모델과도 많은 부분이 맞닿아있어 깨닫는 바가 많았습니다. 


그런 린치핀이 어떤 의미인지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 린치핀의 의미 > (출처 : 취준생의 잡학사전)



Ⅰ. 우리는 사회의 돌봄에 길들여졌다. 


우리 부모들은 다음과 같은 거래에 서명을 했습니다. 우리 세계는 수많은 공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온갖 물건을 만드는 공장, 보험을 파는 공장, 웹사이트를 만드는 공장, 영화를 찍는 공장, 아픈 사람을 돌보는 공장, 전화를 받는 공장.


그리고 공장에는 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공장의 일꾼이 되는 법을 터득한 사람, 다시 말해 학교에서 착실히 공부하고 규칙을 잘 따르고 시간을 준수하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을 공장에서 돌봐줄 것입니다. 


총명할 필요도 없고 창조적인 필요도 없고 큰 위험을 무릅쓸 필요도 없습니다. 


많은 돈을 줄 것입니다. 건강보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소중하게 대해줄 것입니다. 이는 정말 뿌리칠 수 없는 흥정입니다. 


이토록 강렬한 유혹에 우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열광했습니다. 그러한 거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학교, 시스템, 정부를 구축했습니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되기


어느 누구도 거대한 기계 속 이름 없는 작은 톱니바퀴가 되기 위해 태어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런 톱니바퀴가 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톱니바퀴가 아니어도 살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린치핀이 되는 길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중요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Ⅱ. 공장의 시대 이후, 새로운 집단이 탄생하다. 


지금 우리에겐 관리자와 노동자라는 기존의 두 집단 말고도 새로운 집단이 하나 더 생겨났습니다. 바로 린치핀이라는 무리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고, 남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이끌고 관계를 맺어줍니다. 


공장은 이제 과거의 유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적응해온 모든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것은 커다란 위협이기도 하지만 커다란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혁명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과거의 잔재를 청산하는 고통을 겪고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혁명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혁명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낼수록 이에 대한 보상을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동적인 사람들로 넘치는 세상


지금 우리 세상에는 고지식한 관료, 지시받은 일만 하는 사람,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 규율을 꼼꼼히 따지는 사람, 주말만 기대하는 사람, 안전한 선택만 추구하는 사람, 회사에서 잘리지 않을까 늘 걱정하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세상이 변할 때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중산층이 고통받는 이유는 기업이나 조직들이 구성원을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기계를 구성하면서 쉽게 갈아 끼울 수 있는 톱니바퀴로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톱니바퀴를 더 쉽게 갈아 끼울 수 있다면 돈은 더 적게 줘도 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이렇게 되는 과정에 노동자들은 스스로 동참했습니다. 


보랏빛 소가 가치 있는 제품에 대한 은유였다면 린치핀은 가치 있는 사람에 대한 은유입니다. 


누구나 갈망하고 곁에 두고 싶어 할 만큼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규칙


완벽한 사업 모델은 가장 낮은 기술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것입니다. 


숙련된 사람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사업은 복제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런 노동력은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얹어줘야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높은 임금도 지불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품 가격도 올라갑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범한 변호사와 평범한 의사들입니다. 다만 그들이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상의 조직을 갖춰야 합니다. 


이런 조직이라면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린치핀의 재능을 찾아 키우고 유지하는 것과는 무관한 일입니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의 법칙을 계속 만들어낼 뿐입니다. 진정한 사업 모델이라면 정상을 향해 달려야 합니다. 

평균을 위한 삶은 끝났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물, 인간성, 인간관계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바로 예술가입니다. 우리는 예술가가 되어야 합니다. 


리더는 지도나 규칙을 찾지 않습니다. 지도를 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삶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바로 린치핀이 되어야 합니다. 


린치핀은 미래의 가치가 높은 조직을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밑바탕입니다. 그들이 자본을 투자하거나 비싼 기계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르거나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린치핀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들이 바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헤치고 나갈 힘이기 때문입니다. 


린치핀은 다른 사람의 기계를 이용해 생산하고, 남들이 시키는 일만 하는 프롤레타리아가 아닙니다. 부르주아 귀족도 아닙니다. 


린치핀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영향을 미쳐 자신만의 권력과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오늘날 가장 강력한 생산수단은 무엇일까? 


바로 인터넷과 연결된 노트북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권력과 통제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뒤바꾸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일의 개념과 연결성,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면 누구나 경영자들보다 막강한 권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영자들도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면 새로운 생산성의 기회를 가진 이들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아야 합니다. 

훌륭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동기 부여하고 유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가치의 서열 


채집 - 사냥 - 성장 - 생산 - 판매 - 관계 - 창조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의 진화 단계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누구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올라갈수록 사람들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일은 더 쉬워지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채집 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런 단순한 일에 대해서는 거의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반면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창조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모두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Ⅲ.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새로운 아메리칸드림


20세기를 경험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아메리칸드림의 개념을 다음과 같습니다. 


고개를 숙여라. 지침을 따르라. 시간을 지켜라. 열심히 일하라. 비위를 맞춰라. 그러면 보상을 받을 것이다. 

새로운 아메리칸드림의 핵심 덕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에 띄어라. 관대하라. 예술을 창조하라. 스스로 판단하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라. 아이디어를 공유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보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평범한 사장이 몰랐던 비밀


기업이 더 인간적이고 더 눈에 띄고 더 빨리 반응하고 고객과 직접 관계를 맺을수록 시장에서 꼭 필요한 조직을 거듭납니다. 


또한 직원들이 스스로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놓으면 미처 상상하지도 못한 성과를 뽑아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한낱 기계의 톱니바퀴가 아니며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고 느낄 때, 힘든 일에 자발적으로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합니다. 


린치핀으로 거듭난 직원들은 조직에서 지급하는 보수보다 더 많은 가치를 생산해냅니다. 


자신이 받은 임금 이상으로 많은 일을 자발적으로 해냅니다. 


품질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합니다. 


부족한 결과물이 있다면 스스로 용납하지 못합니다. 대충 일하는 것을 시간낭비로 여깁니다. 


회사가 제공하는 자유, 책임감, 존중에 대해 보답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더없이 소중한 가치들입니다. 



Ⅳ. 우리는 세뇌당하고 말았다. 


튀지 말고 순응하라는 가르침


우리는 거대한 기계 속에 포함되어 대체될 수 있는 톱니바퀴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우리는 소비를 통해 행복을 빨리 얻을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우리는 일이나 고객에 대해 깊이 신경 쓰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 중 어느 것도 나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학교는 어떤 기능을 하는가.


자신을 끼워 맞추라. 지침을 따르다. HB 연필을 사용하라. 꼼꼼하게 필기하라. 매일 학교에 나오라. 시험을 대비해 공부하라. 


과제 제출 기한을 놓치지 마라. 예쁘게 글씨를 써라. 맞춤법을 틀리지 마라. 다른 아이들이 사는 것을 사라. 


질문하지 마라. 권위에 도전하지 마라. 많은 과목에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하라. 대학에 들어가라. 


좋은 경력으로 이력서를 채우라. 실패하지 마라. 난처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운동은 남보다 뒤처지지 않을 만큼만 해라.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지 않은 한 운동하지 마라. 


수많은 특별과외 활동에 참여하라. 다방면으로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되어라.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수군거리지 않도록 하라. 어떤 주제를 이해했으면 다음 주제로 넘어가라.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딱 두 가지만 가르치면 됩니다.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법. 사람을 이끄는 법


Ⅴ. 언제까지 톱니바퀴로 살아갈 것인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려면 힘든 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의미에서 노동입니다. 


자신의 모든 자이를 일에 쏟고 성숙한 영혼과 개인의 장점을 필요로 하는 임무에 참여하고 적절한 사람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린치핀은 천재이고 예술가이고 선물을 주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인간성을 쏟아붓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인간성을 집에 두고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힘든 일은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차이를 만들어낼 만큼 용감한 일입니다. 


스스로 비참하게 만들기


일 = 돈


주는 만큼 일한다는 태도를 공식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데 두 가지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1. 자신의 가치가 정말 그렇게 낮다고 생각하십니까? 겨우 하루 몇만 원에 자신의 모든 시간을, 삶을 저당 잡힐 것입니까? 


자신의 시간을 돈을 받고 기꺼이 팔려고 하는 순간, 자신 안에 잠재해 있는 예술가가 되는 일은 멈추고 맙니다. 


2. 이로써 끝난 것입니까? 상호작용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습니까? 주는 만큼 일한다면, 하루의 일이 끝나는 순간 서로 더 이상 줄 것도 없고 아무런 유대관계가 생길 수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필요도 없습니다. 일용노동자에게 일을 주는 사람은 일일 고용자뿐입니다. 


추운 새벽 거리에서 자신에게 일을 줄 사람을 기다리는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단 하루라도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내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나에게 높은 값을 지불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이 나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는 예술을 할 수 있는, 선물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더 나아지고 나의 예술이 더 중요해질수록 나의 선물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아질 것입니다. 


내 선물을 누구에게 줄 것인지 훨씬 까다롭게 고를 수 있게 됩니다. 


[ 글을 마치며 ]


일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일을 대하면 결과물과 개인의 실력이 모두 발전됩니다. 


반대로 일이 누구를 위해서 움직이는 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면 일의 본질적인 속성보다는 결과물을 어떻게 끼워 맞춰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결과물도 달라지지만 일을 하는 순간순간에 자신의 발전도 달라지게 됩니다. 


일이라는 것이 주어지는 것은 하나의 기회와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통해서 배우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경험도 많이 쌓게 되고 발전도 단시간 내에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가는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그 차이를 잘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그 차이는 경험으로 쌓이게 되고 실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실력을 차근차근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변에서 그 사람의 이름을 자주 듣게 되고 업무적으로 어떤 경지에 오른 사람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만나게 되면 닮고 싶고 저 사람 같은 경지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결국은 보통의 태도, 평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른 수준의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점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은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것을 좀 더 높은 경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말입니다. 


린치핀이 된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린치핀 = 좀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참고 도서 : 린치핀 (세스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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