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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ndmer Oct 25. 2021

이카루스 이야기

생각을 깨우는 변화의 힘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평범한 일을 하면서 비범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오늘과는 다른 내일이 나타나는 것을 바라는 것 자체가 틀린 생각인 듯합니다. 


주변에서 남들과 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해 보이지만 그 사람들의 삶을 내 삶으로 접목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삶이 변모해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지난 과거에는 변화와 시도 도전을 지속해야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안정적인 삶을 얻게 되면서 시도나 모험 도전과는 멀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예전의 삶을 되돌아보면 매우 불안정했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고 이루어 놓은 것도 없어 무엇인가를 하고자 해도 부족함 투성이었지만 지금은 예전보다는 다양한 스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스킬들을 얻게 된 이유는 매 순간마다 도전해야 했고 변해야 했고 시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도를 여러 번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듯합니다. 


이카루스 이야기는 기존의 고대 신화에 나오는 교훈에서 우리가 미처 놓치고 있었던 것을 사례로 새로운 생각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지금의 제 삶이 딱 그런 순간인 듯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조금 더 나아지고 안정적이 되었는데 이 안정감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 있는 단계인데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우리의 삶이 방향과 갈림길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과 안정감에 취해서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말이죠. 


이제부터의 삶에서는 좀 더 높은 곳을 향해서 도전하고 목표하는 생각을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이 좋은가와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 책에서 잘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Ⅰ. 일생일대의 기회가 온다. 


이카루스 속임수


그리스 사모스 섬 남쪽으로 이카리아 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신화에 따르면, 자만의 희생자 이카루스는 그곳에 빠져 죽었다고 합니다. 


이카루스의 아버지 다이달로스는 손재주가 비상하여 만들어내지 못하는 게 없는 발명가였습니다. 


미노스 왕에게 의탁하던 시절, 반인반우의 모습을 한 미노타우로스를 가둬두기 위해 미로를 설계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후 그는 미노스의 뜻을 거역한 죄로 아들 이카루스와 함께 그 미로에 갇히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이달로스는 몸에 날개를 달아 탈출하기로 하고 미로를 빠져나오게 됩니다. 


날아오르기 전 다이달로스는 아들에게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이카루스는 높이 올라가버리고 날개를 붙인 밀랍이 녹아 바다에 떨어져 죽고 맙니다. 


이 이야기에 교훈은 왕의 뜻을 거역하지 말라, 아버지 말씀을 어기지 말라.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말라, 자신에게 신의 능력이 있다고 자만하지 말라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서 빠진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너무 높게 날지 말라고 했지만 너무 낮게 날지 말라고도 경고를 했다는 점입니다. 


너무 높게 나는 것보다 너무 낮게 나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낮은 기대와 소박한 꿈에 만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면서 안전하다는 느낌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너무 낮게 날 때 우리는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의존하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까지 기만하게 됩니다. 


잔뜩 겁을 집어먹은 채, 위험을 피하는 데만 급급해지게 됩니다. 


기존 질서에 맞서야 합니다.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트입니다. 


아티스트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작업과 그 과정, 자신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청중에 대해 아티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 모든 자질을 발휘합니다. 



Ⅱ. 허물고, 무너뜨리고, 바꿔라.


산업화의 예고된 종말


정육점 주인과 빵집 주인이 물물교환을 합니다. 고기 한 덩어리에 빵 한 덩어리를 교환합니다. 그 거래는 둘 다에게 이익입니다. 


빵집 주인은 정육점 주인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빵을 구워낼 수 있습니다. 


돈을 번 빵집 주인은 더 좋은 오븐을 장만하고 예전보다 빵을 더 잘 구울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손님들도 이익을 봅니다. 


가격은 낮아지고 품질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는 이런 식으로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거래 당사자 모두가 이익을 얻고, 그렇게 번 돈으로 기계와 설비에 투자해서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그렇게 이익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자본주의는 발전하고 집약되고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업화를 통해서 더 강해졌습니다. 


산업 주의자들은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생산적인 경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던 두 가지를 세계적인 차원에서 바꿔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첫째, 그들은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산업 주의자들은 성공에 대한 정의와 교육의 본질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대중 광고와 제도 교육, 대량 생산의 등장으로 사람들이 시간과 자원을 소비하는 방식 또한 달라졌습니다. 


산업 주의자들이 이룩한 높은 생산성으로 사회는 비교적 부유해지고 아이들을 더 잘 먹일 수 있게 되었고 의료시스템도 좋아지면서 사람들의 불만도 차츰 사그라졌습니다. 


둘째, 그들은 꿈을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산업 주의자들은 사람들에게 안전과 복종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더 많이 꿈꾸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소비의 쳇바퀴에 자신을 팔아넘기도록, 그래서 더 많이 복종하도록 만들고자 했습니다. 


산업 주의자들이 만들어 놓은 조직의 사다리를 더 많은 이들이 타고 올라가려고 할수록 그들은 이익을 얻습니다. 


이제 지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답을 찾는 일은 아트의 적입니다. 정답이라는 말은 생산성에 집착하는 산업가, 재단사, 과학적 경영을 외치는 기업주에게나 어울리는 용어입니다. 


아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올바른 대답이 아니라 흥미로운 대답입니다. 


혹시 당신은 그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 가치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현재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 말입니다. 


우리는 매일 싸워나가야 합니다. 안전과 위험이 교차하는 곳에서, 위태로움과 비난 사이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바뀐 환경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자기 견해를 드러내기 위해 기꺼이 책임을 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인류는 안전을 지향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을 바랍니다. 숨을 만한 은신처와 의지할 만한 미래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존재를 갈망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경제는 우리의 그 본능과 걸음을 같이합니다. 


사람들이 주목하고, 더 많은 돈을 내려하고, 성과를 올리도록 후원하고자 하는 주인공들을 한 번 떠올려보겠습니다. 


그들은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극받은 사람들입니다. 




Ⅲ. 이카루스에 속지 마라. 


오래된 선전 문구들 


소란을 피우지 마라. 지도자를 따라라. 힘들어도 참아라. 


팀워크란 상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다. 그대로 있어라. 


아이들에게 복종을 가르쳐라. 사회가 지켜줄 것이라 믿어라.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지 마라. 


우리는 생업은 물론 따분한 생산 활동을 참고 견뎌야 한다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듯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말이죠. 


가끔은 우리 문화의 신화적 존재인 아웃라이어들을 칭송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그들은 나와 다르다는 전제가 항상 깔려 있습니다. 


비틀스나 레이디 가가의 팬은 될 수 있지만,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신화 속의 신이고 나는 그저 평범한 소비자에 불과하다고 선을 긋습니다.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습관


혼자서 조용히 앉아 있기. 특별한 이유 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사람들에게 솔직한 대답을 요구하기, 듣기 좋은 칭찬은 외면하기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먼저 격려의 말을 건네기


변화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자신이 만든 것을 과감하게 드러내기


신들의 일을 하자, 아티스트로서


어제의 일 : 목화를 따고, 건초를 쌓고, 화물을 선적하기, 양식대로 작성하고 설명서에 따르고, 시험에 통과하기


내일의 일 :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알아내고, 연결하고, 방문하고, 질문하고, 배우고, 위험에 도전하고, 마음을 열기


내일의 일은 신화 속 신들의 일입니다. 자신의 운명을 짊어지고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지고,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를 지닌 신들의 일입니다. 다시 말해, 바로 아티스트들의 일입니다. 


실패할수록 태양에 더 가까이 날자. 


결과가 실패로 끝난다 하더라도 아트를 향한 내면의 열정에 의문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작품을 만드는 방식이나 그 작품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을 수 있겠지만, 아트를 향한 내면의 열정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아트가 실패했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더 나은 아트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 나은 아트를 위한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태양에 더 가까이 나는 것, 사람들 앞에 자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더욱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 그리고 그들과의 연결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Ⅳ. 무엇이 두려운가?


슈퍼맨의 약점


슈퍼맨은 초능력자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크립토나이트라는 광물입니다. 


슈퍼맨은 그 근처에만 가도 기운을 뺏기며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갑옷을 입기는 하지만 약점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받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금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자들은 수치심을 무기로 인간성을 빼앗는다. 


아트는 가식적으로 소극적이고 업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필요 없는 것들은 떨쳐버리고, 숨을 곳과 핑계를 남겨두지 않은 채 핵심을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트는 우리를 위태로움의 구석으로 몰아갑니다. 최선을 다했고, 숨을 곳을 찾거나 핑계를 대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순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그러나 산업경제 안에서 사람들은 그렇게 일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시스템 내부에서 적당한 은신처와 관행, 핑계를 찾으려 합니다.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프로젝트를 책임지고자 나섰다가는 건방지다는 비난을 받을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위태로움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트의 결과물과 자신의 본능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수치심을 이용하여 당신을 지배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그 수치심을 긍정적인 부산물로 바라보길 바랍니다. 수치심이란 오직 스스로 용감하게 뛰어들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아티스트는 가장 먼저 자신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성적인 아티스트들의 모토는 이런 것입니다.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아티스트는 가장 먼저 자신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청중을 선택해야 합니다. 


서비스나 아이디어, 상호작용이나 공연, 모임 등 무엇이든 간에 자신만의 작품을 창조했다면 일단 그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에 대한 청중의 반응은 아티스트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일입니다.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애초에 그 작품은 당신을 비난하는 이들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 나쁜 소식은, 당신의 아트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다음번에도 또 당신을 막아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Ⅴ. 아티스트가 돼라


위대한 작품을 창조하라. 


당신이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든, 영국 작가 닐 게이먼은 아마도 이런 처방을 내릴 것입니다. 


위대한 작품을 창조해야 합니다. 


일자리를 찾을 수 없다면 상사가 무시한다면, 세상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위대한 작품을 창조해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더 위대한 작품을 창조하면 됩니다. 


자신의 아트가 성공을 거두거나 아니면 해고를 당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입니다. 둘 중 어떤 일이 먼저 일어나든지 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 많은 작품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매 프로젝트에서 더 훌륭한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그다음엔 중간 단계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 만큼 무시무시한, 온 세상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아트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아티스트의 세 가지 기반 : 보기, 만들기, 백지상태


첫째, 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떠한 이름이나 선입견 없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이 본 것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손과 목소리 몸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 셋째, 아티스트는 백지상태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아트는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며, 첫 번째 도전이자 맨 처음 하는 이야기여야 합니다. 


우리가 아트를 두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공하는 아티스트들의 습관


자신이 만든 것을 파는 방법을 배우기, 감사의 글을 전하기, 강연하기


자주 실패하기,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 예측하기, 남들을 가르치기


매일 글을 쓰기, 다른 사람들을 연결해주기, 모임을 주도하기


[ 글을 마치며 ]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를 거치면서 인생의 모습이 점점 정형화되어 가는 듯합니다. 


10대에는 앞으로의 인생에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20대가 되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이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30대가 되면 상당히 구체화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40대를 넘어 50대가 되면 각자의 인생이 모두 하나의 틀로 보이기 시작하고 어찌 보면 지금까지의 삶의 노력에 대한 시간표나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되는 순간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그 사람의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보이지 않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또 다른 자리에서 또 다른 생각으로 또 다른 삶을 살아갈 것 같은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개 우리가 예상한 것처럼 새로운 결과물을 가지고 우리 앞에 나타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게 됩니다. 


이런 끊임없는 삶의 변화와 원동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 있는 곳보다 더 높은 단계로 가기 위한 열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물이 나오는 순간 뒤돌아보지 않고 또 다른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다시 도전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의 노력을 기반으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노력을 하고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런 단계를 여러 번 거치면서 그는 누구도 감히 대적할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고수의 반열에 올라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미 자신들이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마친 상태로 또 다른 새로운 도전에 쉽게 나서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의 지치지 않은 열정과 끈기 속 안에는 태양에 더 가깝게 가고 싶다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아직 존재하는지 노력하는지 되돌아봐야겠습니다. 



참고 도서 :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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