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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ndmer Dec 26. 2021

현재 미래 트렌드 2022

트렌드 토픽 20가지로 통찰하는 2022 트렌드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은 현재의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를 알고 미래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적인 트렌드가 현재의 모든 상황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미래에도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진행되는 사회적인 현상에는 분명 이유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현상에는 사회적인 이슈들이 반영되고 있기에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미래 트렌드에 대해서 언급하는 책들이 늘어난 만큼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현재 미래 트렌드 2022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Ⅰ. 익명 게시판


여론 형성의 일역을 담당하다.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의 대변자 외에 소시민들도 적극적인 의사 개진을 도모합니다. 


이러한 의사표출 욕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중에게 전파되고 확산되기도 합니다. 현실 세계뿐 아니라 온라인 세상에서도 의사 개진 현상은 더욱 증가합니다. 


국민청원이 매 순간 업로드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글이 게시됩니다. 인터넷에선 뉴스에 댓글이 달리고 개인 SNS에도 디렉트 메시지, 댓글, 단체 톡방 등을 통해 자기 목소리들이 표출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각종 단체에서 대표자를 통해 의사가 개진돼오던 것에서 탈피한 것이고, 사람들이 직접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로가 다양해진 것입니다. 


바야흐로 자기 목소리 표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익명게시판의 사회화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암중모색이 되겠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더듬어 방법을 찾는다는 점에서 자기 혼자 힘으로는 불가하다는 점을 알고 익명게시판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익명게시판 안에서 사회 구성원들이 불만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움직임, 이러한 사회활동은 개인의 정치 참여를 불러일으키는데 단초가 되고 저마다의 정치 참여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해 줍니다. 


혼자서는 안 되는데 모이니까 되네?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있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어? 


자기 존재를 감추고 사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목소리를 내고 싶은 사람들이 드러나는 시대에 익명게시판이 해내는 역할을 여론 형성 그 자체를 넘어 정치의 방향까지 바꿔주는 거대한 힘을 가졌다고 할 것입니다. 


Ⅱ. 메타버스


가상의 현실 세계에서 또 다른 나를 만들다. 


서울에 있는 대통령 선거 출마자를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제주도민이 제주도에서 만납니다. 실시간 만남입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도로 내려올 필요도 없습니다. 서로 얼굴 보고 인사하고 이야기합니다. 


화상회의냐고요? 아닙니다. 영상통화냐고요? 아닙니다. 인터넷 채팅은 더더욱 아닙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도 아닙니다. 


더 알아볼까요? 서울과 뉴욕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납니다. 어느 나라에 있어도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심지어 같이 일할 수 있습니다. 


업무는 이메일 또는 실시간 파일 전송으로 주고받습니다. 


서류 문서? 동영상 자료? 프레젠테이션 발표? 모든 게 실시간으로 이뤄집니다. 


심지어 선거 출마자와 제주도민이 어깨동무도 하고, 얼굴 마주 보고 앉아서 대화도 하고, 쇼핑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셀카 촬영도 합니다. 서로 어울려 춤도 추고 번호교환도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하게 된 건 메타버스입니다. 


 Ⅲ. 중고마켓


환경 문제에 따른 재활용 의식을 일깨우는 합리적 소비


Second-Hand Product, Used Product


중고용품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입니다. 중고용품 소비가 합리적인 소비 방법으로 등장하면서 중고용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고용품은 더 이상 남이 사용하던 헌 물건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자가 합리적인 판단하에 구입하는 알뜰한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고용품을 샀다고 꺼릴 것도 없고 중고용품으로 판매했다고 돈이 없나?라고 생각될까 봐 감추지 않아도 됩니다. 


쓰던 물건 무엇이든 중고거래가 가능하고 다 읽은 책은 다시 서점에 내다 파는 상황, 바야흐로 중고거래가 사회적 주류로 등장합니다. 


중고마켓의 확산, 소비자들이 합리적 소비, 가치 소비를 중시하면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경제 위기 탓으로 모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경제 위기요? 6.25 전쟁 직후가 더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엔 국민 대부분이 먹고 죽을 돈도 없었으니까요. 그러므로 경제 위기보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더 우선인 것입니다. 


롯데는 중고나라에 투자를 했습니다. 동네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마켓은 소비자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도 요즘 소비자들의 우선순위 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 거래 플랫폼인 팔라고도 있고요. 


이처럼 중고물품 거래에서 동네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 취향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까지 중고 마켓이 확장되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Ⅳ. 우주여행


지구를 탈출하는 소비자들


스페이스 X처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여행 사업은 2022년에 본격화된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2021년까지는 시운전 내지는 테스트 수준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2022년엔 바야흐로 본격적인 우주여행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라고도 할 것입니다. 이 책이 출간된 시점에서 불과 몇 개월 남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겠지요. 


그렇다면 2022년은 우주여행 붐이 활성화되면서 지구적 관심사가 우주로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미 국방부에서는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날아오르기 전 한 달도 안 남겨둔 시점에 UFO 정체에 대해 보고서를 공개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우주여행이 활성화되다 보면 UFO 정체에 대해 진실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어찌 되었든 바야흐로 2022년은 우주여행 관련 뉴스들이 세계의 모든 언론을 장식하면서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시애를 돌리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전 지구적 관심사가 우주로 향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 선두에 미국과 영국 기업인들이 앞장서 있다는 사실이, 우리나라 기업이나 한국인의 이름을 대표적으로 거론되지 않는 점에 대해선 안타깝지만 말이죠.


한국의 대통령 후보도 우주여행에 대한 비전을 내놓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구적 관심사가 우주로 향하는 시기, 한국의 대통령 후보가 우주여행 관련 정책에 대해 비전을 내세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입니다. 우주라는 이슈에 한국인들도 자연스레 동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래서 2022년에는 우주여행 관련 보험상품, 우주여행 관련 패션 브랜드가 등장하고, 우주여행 관련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실시간 우주여행 방송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주정거장에 근무하는 우주인과 트위터를 하는 수준이 아닌, 유튜버가 우주선을 타고 이륙부터 귀환까지 전 과정을 중계하면서 우주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사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확산되는 전 지구적 관심사, 우주여행 아이템이 등장하는 시기입니다. 


 Ⅴ. 플랫폼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다. 


플랫폼은 인간의 노동을 대행하는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인간은 기기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조작하고 필요한 결제만 하면 나머지 노동은 플랫폼에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인간은 집에서, 주문 장소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플랫폼이 해주니까요. 그래서 인간은 플랫폼에 더 빠져들고 더 편리하다고 느낍니다. 


플랫폼에 지불하는 가격이 오르는 것은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자기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면 된다고, 자기가 시간을 얻는 대신 플랫폼에 지불하는 돈은 가치 비용이라고 여깁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은 플랫폼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플랫폼의 구조는 넓은 의미에서 정부의 구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삶이 편안하도록 대신 리드해 주는 것이죠. 국민으로선 세금을 내는 가치가 있다고 여길 수 있도록 말이죠. 


이러한 평안함에 매료될수록 그 나라의 국민들은 성실하게 세금을 냅니다. 마치 플랫폼에서 주는 안락함에 감흥 된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면서 그 안락함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마음처럼 말이죠. 


플랫폼의 비전은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노동을 얼마나 손쉽게 대행해주느냐에 달린 것이고, 또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쾌락을 얼마나 쉽게 많이 줄 수 있느냐에 달린 것이기에 투자자가 밀려듭니다. 


   Ⅵ. 인플루언서 


인터넷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다. 


인플루언서란 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영향력이라는 뜻을 갖는 영어 단어 인플루언스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합쳐 만든 단어입니다. 


예로부터도 타인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면 인플루언서라고 부를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가령, 현실에서는 오피니언 리더를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는 점에서는 인플루언서라고 부를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인터넷에서 SNS가 등장하면서 인플루언서라는 용어가 주목받게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인플루언서 = 돈이라는 공식이 인정되는 것이죠? 


타인에게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란 의미에서 선의의 선한 영향력을 준다는 것도 있지만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의 경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사람들은 그들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광고모델에 나서도 미디어에 등장하면서, 인터넷에 개인방송 채널을 운영하거나 개인 SNS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팔로워로 보유하면서 이러한 인플루언서 명함을 내걸고 있습니다. 


온 오프라인에서 인지도만 얻는다면 인기만 얻는다면 누구에게나 인플루언서라고 부르는 상황이죠.


하지만 인플루언서의 홍수 속에서 앞으로는 진정한 인플루언서는 자기주장을 하는 사람만을 의미하진 않게 될 것입니다. 


자기주장을 하되 논리가 합리적이면서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갖춘 사람들만이 진정한 의미의 인플루언서로 각광받게 될 것이고, 그 결과 인플루언서는 사회 각 방면에서 진면목이 가려지는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Ⅶ. 보복 투자 


계층 간 사다리가 사라진 미래 상실에 대한 저항


보복 소비는 보복 투자를 부른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한 팬데믹 상황,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에만 머물던 사람들이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더불어 쇼핑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억눌렸던 쇼핑 욕구의 표출이라는 표현으로 보복 소비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억눌렸던 쇼핑 욕구를 해소하는데 보복하듯이 소비한다는 의미인 것이죠. 


명품 매장엔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백화점 안에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미루었던 여행길도 열렸습니다.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국내 여행지마다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드디어 보복 소비가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나 보복 소비란 경제적 궁핍에 이르게 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 지속으로 가계 수익이 줄어들고 채무가 늘었습니다. 


가계빚은 최대치를 갱신하는 중입니다. 사람들은 언제 다시 생활에 허덕이는 상황으로 갈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쇼핑에 나섰던 소비가 차츰 줄어들고 사람들은 시선을 다시 투자로 돌리게 됩니다. 자영업이 침체되고 소비가 줄어든 상황, 사람들은 돈을 불리기 위해 투자에 나서게 됩니다. 


주식시장에 들어가고 가상화폐 투자에 나섭니다. 이를 보복 투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글을 마치며 ]


대부분의 내용이 현재의 상황을 잘 담아내고 있는데 크게 세 가지를 주목해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첫 번째는 플랫폼 경제의 무한 확장의 시기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툴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플랫폼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모두가 다 익히 알고 있는 개념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네이버나 카카오도 플랫폼의 일종이고 스마트폰 역시 플랫폼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을 사용해서 우리는 일상생활을 좀 더 여유롭게 영위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예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플랫폼 경제가 미래에는 점점 더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 자명한 이 시대에는 플랫폼을 좀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기회를 잡는 것은 별다른 노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그중에서 나에게 적합한 플랫폼을 좀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익숙한 사용자가 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더 노력을 한다면 플랫폼 내에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해 사람들이 그 안에서 정보를 교류하거나 활동하는 시간을 보내게끔 유도하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튜브 구독자가 10만 명이 된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사회에 끼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 채널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보고 공감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방송 채널 하나 정도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혹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삶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면 하나의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업들은 이미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마케팅 툴로서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년이나 된 일인데 이는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트렌드가 되고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들이 생겨날 것이라 보입니다. 


세 번째는 보복 투자가 지속되어 투자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초년생일 때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면 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는커녕 사회의 경제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도 정확하게 몰랐었습니다. 


덕분에 30대가 넘을 때까지도 변변한 투자 한 번 하지 못하고 시간을 모두 허비해버리고 기회가 지나가도 기회라는 것조차도 잘 몰랐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투자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여윳돈이 생겼다는 의미도 되지만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대적인 흐름이 일시적인 보복 투자로서 발생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근 2~3년 내에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의 세계에서 활동해 성과를 거두어내는 문화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사회적으로는 새로운 투자의 활성화 바람으로 소수의 사람들만이 고민하고 공부하던 경제적인 현상이나 사회적인 현상이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는 형태로 발전될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참고 도서 : 현재 미래 트렌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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