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작은 습관 53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주변 친구 5명의 평균이 현재 나의 상황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주변인이 나에게 영향을 준다는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나도 주변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말도 된다.
그럼 이때 주변 5명의 평균이 부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면 나도 부자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내가 부자이기 때문에 주변이 나와 유사한 사람들일 가능성도 있다.
이와 반대로 주변 5명이나 현재 나의 상황이 부자라고 인지할 만큼의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들이 있는 곳에 의도적으로 찾아가거나 이렇게 책을 통해서 부자들의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부자들의 습성에 대해서 인상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인데 이를 통해서 그들의 습성을 엿보고 현재의 나에 대해서 한 번 생각을 해보는 계기를 가져볼 수 있겠다.
그럼 부자들은 어떤 습관이 있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Ⅰ. 불에 타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투자 철칙을 들어보면 제각각 독자적인 시점이나 발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실로 다양한 철칙이 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불을 붙여 타는 상품에는 투자하지 않는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불을 붙여 실험해본다는 의미는 아니다. 머릿속에서 투자하려는 상품에 불을 붙여보고 진짜로 타는지를 상상해본다는 뜻이다.
부자는 이 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재해나 전쟁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해도 실체가 남는 것, 즉 어떤 상황에도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투자 상품은 믿어도 괜찮네.
일단 지폐는 불에 넣으면 타버린다. 또 돈의 가치를 보증하는 국가 재정이 파탄하면 지폐는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현재의 가치를 잃는다는 건 곧 불에 타 사라짐을 의미한다.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 국가의 화폐 가치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린 사례는 무수하다.
하지만 이 시대의 많은 투자자가 실제로 일어날 만일의 사태에 전혀 대비하지 않은 채 위험하고 무신경한 투자를 감행한다.
부자들은 지금도 활발하게 유통되는 통화의 가치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상황을 시시각각 상상하고 대비한다.
이는 정세가 불안정한 국가에 사는 부자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에 사는 부자들 역시 마음속으로는 엔화를 완전히 신용하지 않는다.
비교적 안정적인 통화라고 평가받는 엔화에도 까다로운 의심의 눈길을 보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안하는 투자 이야기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즉, 부자들은 아무리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들어도 불에 타느냐, 타지 않느냐라는 기준으로 상품의 실체와 가치를 판별한다.
그래서 주식이나 채권, 보험과 같은 일반적인 투자 상품도 불에 타는지를 꼼꼼히 따진다.
예를 들어 증권회사에서 어떤 회사의 주식을 추천해 주면, 그 회사가 도산할 때에도 가치가 남을지를 진지하게 그려본다.
또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에도 보험회사가 망하면 이 계약이 유지될까? 하고 자문자답한다.
그렇게 하나하나 거르다 보면 실제로 손에 남는 투자 상품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대체 부자들은 어떤 상품에 투자할까? 그들은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은 상품에만 투자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토지다.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부자들은 건물은 타지만 토지는 절대로 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녔다.
즉,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동산 개발 정책까지도 꼼꼼하게 고려한다.
토지를 포함해 금이나 백금도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다. 설령 지금 살고 있는 국가의 재정이 파산해도 금이나 백금의 가격은 폭락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질로서 금과 백금은 고온에서 녹아 없어지지만, 분쟁이나 천재지변에는 비교적 잘 견디는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는다.
또 부자들은 형태가 없거나, 애당초 태울 수 없는 것에도 투자를 한다. 이를테면 특허와 같은 권리다.
우리 고객 중에도 만날 때마다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특허는 없나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아니고서야 한 번에 큰돈을 벌기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말에 쉽사리 흔들리지 말고, 부자들이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 발휘하는 안목과 식견을 조금이라고 빌렸으면 한다.
Ⅱ. 투자 승률은 10%로 한정한다.
우리는 금융 상품에 투자할 때 가능한 크게 이익을 남기며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내가 만난 한 부자는 투자에서 이기는 확률은 딱 10%면 충분하네라며 자신의 투자 철칙을 들려주었다.
그는 주식 투자로 거액을 모았는데, 나는 그를 만날 때마다 어떤 종목을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물으며 투자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에게 추천받은 종목 중에 값이 크게 오르는 건 거의 없었고 안정적으로 현상을 유지하거나 더러는 값이 조금 떨어지는 종목도 있었다.
자세한 이유를 물어보니 그는 무척 태연한 얼굴로 나는 열 번 투자를 하면 아홉 번은 손해를 보네라고 이야기했다.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하락해도 좀처럼 팔기가 어렵지. 그럼 결국 큰 손해를 보게 돼.
승리는 10퍼센트, 나머지 90퍼센트는 패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매도할 시점에 냉정한 판단이 가능하네.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 당연히 매수가만큼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매도하려는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마음을 품고 있으면 매도할 시기를 놓쳐 결국 매수가보다 훨씬 나은 가격으로 팔게 된다.
그는 투자 당시보다 주가가 10퍼센트 하락하면 주저 없이 매도를 한다고 말했다. 빠른 손절매는 주식 투자를 하는 부자들이 공통적 전략이다.
그런데 아무리 손절매를 잘해도 어디선가 수익을 내지 못하면 재산은 줄어든다. 이때 놀랍게도 부자들은 한 번의 승리로 아홉 번의 패배를 메우고도 남을 만큼 큰 이익을 낸다.
우리 고객 중에도 투자 금액을 100배 이상 늘린 사람이 많다. 즉, 중요한 투자 포인트는 적은 승리로 크게 버는 요령이다.
투자를 잘한다고 알려진 부자는 내게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투자의 핵심은 파는 타이밍이야. 가격이 조금 상승했다고 하여 그 순간 겁을 먹고 팔아버리면 절대로 크게 벌지 못해.
그는 투자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른바 상승 각도를 주시한다. 현재 가격이 얼마인지, 구매한 가격에서 얼마나 올랐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바로 상승 에너지를 읽는 것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단번에 가격이 올라서 그 추세가 오래 지속될 때가 있어. 상승 기류가 일어나는 시기이지.
지금이 그때라고 판단되면 잠시 매도를 참아야 하네. 이 시기를 인내하는 게 가장 어려워.
Ⅲ. 대접받기보다는 대접하기를 즐긴다.
음식의 종류가 무엇이든 간에 조금이라도 남에게 대접을 받으려면 왠지 얻어먹었다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는 부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대접해도 괜찮겠냐는 제안을 받으면 부담스럽고 거절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부자들도 대접받기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이 대접하는 입장이 되면 기꺼이 사람들을 초대해 크게 한턱 쏜다.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접은 비즈니스의 기회로 직결된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사람은 자신을 대접해준 사람에게 좋은 인상과 고마움을 느낀다.
더불어 같은 공간 속에서 같은 음식을 먹으며 어디 출신인지, 취향이 어떤지와 같은 사적인 정보를 나누면 비즈니스로 맺어진 관계라도 단숨에 거리가 가까워진다.
부자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자신을 좋은 이미지로 기억하도록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남들이 나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때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한 부자는 남에게 무언가를 대접하는 일은 부를 쌓기 위해 씨를 뿌리는 것과 다름없네라고 말했다.
보통 사람들과 달리 부자들 곁에는 어려울 때 무보수로 사업을 도와주거나 무료로 비즈니스를 홍보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모두 평소에 부자에게 식사를 대접받고 함께 어울려 놀았던 사람이다.
부자의 주변에 조력자가 많다는 것은 바로 그들이 대접하기를 즐긴다는 증거이다.
Ⅳ. 불경기가 되면 오히려 기뻐한다.
보통 사람들은 불경기가 되면 허리띠를 더 단단히 졸라맨다. 수입이 불투명해지고 주가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 자산이 줄어드니, 절약이라도 하자는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부자들은 오히려 불경기를 환영한다. 경기가 침체될 때야말로 주저 없이 지갑을 연다.
물론 부자라고 해서 불경기에 자산이 줄어드는 일을 피할 수는 없다. 오히려 원래 보유한 자산이 막대하기 때문에 줄어드는 금액도 상상 이상이다.
그럼에도 부자들은 불경기가 되면 절약은커녕 고가의 물건을 사거나 적극적으로 레저 활동을 즐긴다.
지금이야말로 살 때, 놀 때가 아닌가. 불경기가 되면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그만큼 떨어지지. 좋은 물건을 싸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야.
특히 값이 나가는 물건일수록 갖고 싶은 마음도 큰 법이다. 고급 호텔의 경우 2인실 가격이 50만 원 이상이지만, 리먼 사태 이후에는 한 사람당 5만 원으로 뚝 떨어졌다.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가격으로 2인 이상 묶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지만, 전망 좋은 고층 호텔을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예약이 폭주했다고 한다.
물론 우리 고객들도 당시 그 호텔을 자주 이용했다.
불경기에 호텔 이용료를 현저히 낮춰 운영하면 오히려 적자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사실 이는 호텔 입장에서도 큰 이득이다.
고객이 전혀 없더라도 최소한의 직원을 배치해야 하고 레스토랑이나 쇼핑센터 같은 시설을 무작정 닫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호텔이 텅 비어버리면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해서라도 손님을 끌어들여야 한다.
경기가 좋아지면 내 수입은 단숨에 배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두 세배 올라간다.
원래 가격이 높은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자동차나 부동산 가격만 봐도 그렇다. 호황기에 판매 회사는 높은 가격을 내세우며 호기롭게 장사를 하지만, 불경기에는 가격을 낮추고 할인율도 늘린다.
불경기에 허리띠만 졸라매서는 그런 기회를 거머쥘 수 없다.
부자들은 불경기를 노려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고가의 자동차나 미술품을 사고, 여행이나 고급 음식도 즐긴다.
더불어 부자들은 불경기를 살 때일 뿐만 아니라 자산을 늘릴 때라고도 입을 모은다. 업체를 운영하는 우리 고객은 불경기를 노려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한다.
다른 기업이 채용을 줄일 때가 바로 우수한 인재를 낚아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최저 시세의 주식을 사거나 미래를 위한 대형 투자를 감행하는 부자도 많다.
그러한 여력이 있는 건 불경기를 대비해 호황기 때 필요한 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두었기 때문이다.
부자만큼 자산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는 불경기가 오면 세상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지금이 살 때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면 조금 사치를 부려도 되겠지 하는 마음에 쓸데없는 낭비를 일삼는다.
하지만 부자는 우리와 완전히 반대로 사고한다. 경기가 좋을 때는 자금을 축적하고, 불경기가 되면 먼 미래에 가치와 이득을 창출하는 물건을 사들인다.
Ⅴ. 돈은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돈이 전부라고 여겨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돈이 지닌 무서운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매일 뉴스에서 들려오는 사건들처럼 오직 돈만을 목적으로 살면 반대로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또 돈으로 인간관계를 맺으면 배신이나 질투라는 감정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극단적으로는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다.
부자들은 돈에 숨겨진 함정을 잘 알기 때문에 돈을 대하는 자세 즉 돈의 철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돈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하면, 돈을 잘 버는 방법은 물론 잘 쓰는 방법까지도 깨우칠 수 있다.
물론 풍족한 삶을 살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돈을 불리는 일에 힘을 쏟아도 좋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분명 계속 일을 해나갈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테니 말이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이 책에서 소개한 돈의 철학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부자들과 동일한 시각으로 돈을 바라본다면 좋겠다.
[ 글을 마치며 ]
돈이 많아야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돈이 있다면 많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 때문에 돈을 풍요롭게 가지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는 좋다는 생각을 한다.
그럼 이를 위해서 돈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돈을 부리는 자신만의 생각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잘 운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돈을 어떻게 부려야 할지도 모른다.
더욱이 이런 과정을 남에게 의탁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돈에 대한 생리를 잘 알지 못하고 나아가 자신의 경제 환경도 잘 운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돈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 운용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돈이 그리 크지 않다는 생각에 쉽게 포기해버리거나 공부가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쉽게 접어버리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알고 보면 가장 쉬운 것이 돈 공부이다. 우리가 생활에서 가장 많이 마주하고 있고 가장 많이 배우고 있는 것이 돈 공부이다.
경제를 읽는 흐름은 몇 줄의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면 몇 권의 책을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기본을 잘 갖추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부터이다. 자신이 처음에 마음먹었던 대로 공부를 지속해 나가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상상을 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더 나은 수준을 바라보면 항상 현재의 상황이 너무 초라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쉽사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도 어렵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돈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이나 철학을 갖추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경제 환경을 보게 되면 코로나로 인해서 불경기가 온다고 했는데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서 오히려 호경기를 짧게나마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찾아왔고 이 인플레이션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현재의 경제 상황은 불경기로 치닫고 있고 언제까지 이 상황이 지속될 것인가 하는 두려움이 팽배한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확고한 부자들은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다행이라고 한다면 이런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번 기회를 놓쳤다면 분명 다음 기회가 올 것이고 반복되는 기회 중에서 우리는 분명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분명 또 한 번의 기회가 올 수 있음을 알고 꾸준히 내일을 준비하자.
참고 도서 : 부자의 집사 (아라이 나오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