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을 위한 A부터 Z까지 재테크 특강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누가 어느 정도의 돈을 벌었다는 것이 화제가 되는 세상이다.
혹은 어느 정도의 돈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달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적인 변화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누군가 돈이 어느 정도 많이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비법을 배울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런 채널이 없는 경우에 이런 책들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니 꼭 돈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고 자랑하는 내용만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체계적으로 부를 일궈나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나누고 있는 만큼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Ⅰ. 투자를 하는데 왜 용기가 필요하나요?
사람들은 보통 투자할 때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불확실한 요소가 제거되지 않았기에 두려움이 생기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는 데 용기는 필요 없다. 투자하는 데 필요한 것은 확신이다.
확신을 위해 불확실한 요소를 제거하면 된다.
그런데 투자하는 데 왜 두려움이 생길까? 그만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하는 데 두려움이 생긴다면 용기로 극복할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해서 확신이 들 때까지 공부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자칫 용기라는 탈을 쓴 무모함으로 투자를 잘못한 경우 투자 실패로 이어지게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오히려 투자에 대한 더 큰 두려움이 생길지도 모른다.
만약 투자하는 데 두려움이 생긴다면 투자하기 위해 스스로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다.
투자하지 않는 것도 투자이기 때문이다. 대신에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사람들과 네트워킹 하며 분석하다 보면 확신이 들 것이다.
그렇게 이어지는 확신 이후의 투자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Ⅱ. 내 주변 사람 5명의 평균이 나의 수준이다.
사람들은 대개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려는 특징이 있다. 흔히들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도 비슷한 말이다.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노력하면, 주위에 같은 생각을 가진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모인다.
나아가서는 실제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부자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들 곁에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모인다. 다니고 있는 회사나 우리나라 사회에 대해서 항상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들 곁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다.
그렇게 모인 본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계속 살아간다. 운이 좋게 빠져나온다고 해도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만약 당신이 그런 사람들 집단에 있는데 방법을 찾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라.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Ⅲ. 책을 읽어라.
아무런 투자 경험이 없다면, 일단 부동산 관련 책을 읽자. 책 가격이 보통 2만 원 이하라는 것을 감안할 때 책을 구매해서 읽는 것은 매우 가성비가 높은 방법이다.
직접 만날 수 없는 위인들이나 엄청난 강의료를 지불해야 만나볼 수 있는 대가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는 것은 책이다.
책을 집필한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 이미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압축해서 노하우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
책 한 권으로 모든 노하우를 전달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장 압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만약 1년 동안 100권을 읽었다면 100명의 사람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당신의 생각은 커졌을 것이다. 그리고 책 덕분에 자연스럽게 당신의 주변 사람들도 바뀌었을 것이다.
그리고 책 덕분에 자연스럽게 당신의 주변 사람들도 바뀌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으며, 그 이유는 한 마디로 생각하기 싫기 때문이다.
타인의 생각에 지배당하며, 암기식 삶에 익숙해진 대다수의 사람들은 굳이 독서를 하며 생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 글을 마치며 ]
자본주의 사회의 기반이 되는 것은 자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자본은 무엇일까? 어학사전에서는 장사나 사업의 기본이 되는 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자본주의는 장사나 사업의 기본이 되는 돈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이런 돈을 얻기 위한 방법은 차곡차곡 모으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신용을 통해서 돈을 창조해 낼 수도 있다.
이를 우리는 빚이라고 부르고 빚은 개인이 만들 수도 있고 회사가 만들 수도 있고 국가가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빚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지속해서 증가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그런 사회에서 우리는 돈을 얻는 방법을 돈이 늘어나는 원리와 동일하게 가져가야 한다.
즉,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도 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다.
그 시스템은 자산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평가금액이 올라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이 지난 후에 더 큰돈으로 치환할 수 있다.
혹은 시간이 지나서 자산을 임대하거나 빌려주는 상황을 통해서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들 수도 있다.
어떤 형태로 만들어나가는 가가 중요한데 이 방식을 알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시장의 원리에 대해서 지속해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투자라는 행위는 이제 선택의 영역이 아닌 필수의 영역으로 전환되게 되었고 어찌 보면 모두에게 투자의 기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약간은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참고 도서 : 32살 조 과장은 어떻게 50억 자산을 소유하게 됐을까 ( 조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