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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영회 습작 May 14. 2021

초집중과 앱 바탕화면 바꾸기

회사 활동을 밖으로 오픈하기

동료들이 <초집중>이란 책을 함께 읽고 싶다고 해서 읽었다. 그리고 나서, 핸드폰 바탕화면 꾸미는 과정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글로 적는다.

첫 화면

초집중에 따르면 첫 화면에서 관심을 끄는 메뉴나 앱은 없어야 한다. 오호 없구만. 깔끔하네.


오락은 2쪽

하지만, 늘 그렇게 도구만 쓰며 살 수는 없다. 숨도 쉬어야지. 그래서, 저자는 엄선해서 2쪽을 구성하라고 한다. 나도 한다고 했지만, 초집중 저자처럼 스스로를 괴롭히고 싶지는 않다. 다행히 나는 디지털에 대해서 면역 능력이 전혀 없지는 않다.


샌드 박스 혹은 모래놀이는 별도 공간에서

그리고, 3쪽은 실험하는 앱이다. 계란을 한 바구니 담지 말라는 말처럼, 모래놀이는 박스 안에서 해야 빨래가 덜 괴롭다. 삼성증권 로그인이 귀찮고, 영웅문이 깔기 힘들어 내가 선택한 주식 거래 앱을 배치한 3번째 화면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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