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채널과 웹에서 이미지 생성하기
한동안 미드저니는 오직 디스코드 채널에서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2025년 3월 기준, 미드저니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로그인만 하면 디스코드를 거치지 않고도 이미지를
직접 생성할 수 있다.
웹에서는 /imagine 명령어 없이도 입력창에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엔터‘만 누르면 된다.
게다가 이미지 리페인팅, 리프레임 등 고급 편집 기능도 웹 인터페이스에서 가능하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웹에서 먼저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익숙해지면 디스코드 채널로 확장해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더 풍부한 창작을 해볼 수 있다.
웹에서 익숙해진 후 디스코드를 사용하면 미드저니의 또 다른 강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newbies 채널은 실시간으로 다양한 사용자들의 프롬프트와 결과물을 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newbies: 이미지 생성 실습용 채널
#announcements: 공식 공지사항 확인 채널
#support: 유저들 간의 질문과 응답이 가능한 채널로 실시간 질문이 가능해서 유용
�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이미지는 /imagine 명령어로 생성한다. 채팅창에 /imagine 입력 후 프롬프트를 적으면 된다. 이 부분은 1편에서 한 번 다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채널 활용 중심으로 소개했다.
디스코드는 커뮤니티 중심, 웹은 개인 작업 중심이라는 장점이 있다.
상황에 따라 둘을 병행해서 쓰는 것이 디자인 실무에서는 효과적이다.
빠르게 작업하고 싶을 땐 웹을 활용.
다른 유저 프롬프트를 참고하고 싶을 땐 디스코드.
리페인팅 같은 세밀한 수정은 웹이 더 적합.
이제 복잡해 보이는 디스코드에만 얽매여서 미드저니 스터디가 제자리에 있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작업 방식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만드는 프롬프트 문법과 구성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