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함께 읽기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스승이 있었어요. 어느 날 그녀가 스승 앞에서 한 곡을 연주했는데, 스승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뭔가 이상하지 않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당황했어요. 자신의 연주는 완벽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일단 스승이 뭔가 이상하다고 하니 다시 연주를 하긴 하지만 찝찝한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스승이 다시 묻습니다. “정말 틀린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선생님, 사실 저는 잘못 연주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