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냥 시

나뭇잎

나뭇잎의 사랑

by 글쓰는 을녀

햇살 같은 너와의 추억
혈관에 흘려두어
푸르게 익힌다

빨갛게 멍든 니가
수많은 내 안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그런 사랑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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