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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일 Apr 23. 2021

아침 경제 기사 읽기(4월 23일)

LG전자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2조80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에 맞먹는 실적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껏 LG전자의 반기 영업이익이 2조를 넘은 적은 없었다.


LG전자의 실적이 이렇게 좋아진 이유는 가전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 때문이다.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소위 '신가전'이 이제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LG전자가 이쪽 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신가전은 가전제품 중에서도 마진율이 높다.


또한, 2013년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전장사업이 올해 흑자전환을 이루며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사실상 전기차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구동모터와 인포테인먼트, 배터리인데 LG전자는 이미 2015년부터 완성차업체로부터 모터와 인버터, 인포테인먼트 등 핵심 부품을 수주, 공급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LG화학이 세계 1,2위를 다툰다.


2015 2분기부터 작년 4분기까지 적자를 이어온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를 오는 7월에 정리한다는 점도 주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5월 12일에서 14일까지(수~목) 코엑스에서 '2021 서울머니쇼'가 열린다. 염승환, 김학렬(빠숑) 등 유명 강사 59명이 주식, 부동산과 관련한 37개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쿠팡의 주가가 전날보다 1.5% 내려 종가 41.9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1일 상장 첫날 49.25달러를 기록했고, 한때 50달러를 넘어서기도 한 주가가 이달에만 15%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아마존은 8%, 미국 3대 지수는 4~5%대 상승했다.


쿠팡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기업의 성장성 대비 고평가됐다는 평가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 관련주나 쿠팡과 경쟁한다는 이유로 주가가 상승한 종목들의 가격도 떨어질 수 있다.


한편, 쿠팡이 이르면 내년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어제 아침 기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1분기 실적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제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것은 2분기 실적. 지난해 2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출처: 한경비즈니스

지난해 대비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종목들도 주목을 받는다.

출처: 한경비즈니스

일각에서는 빠르면 6,7월에 10% 내외의 큰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경제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긴축 언급이 생각보다 일찍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에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이 확실시되는 종목의 주가는 큰 조정장에서 제한적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시청자를 당혹하고 집중하게 만든 콘텐츠에 공통적으로 담겨있는 요소는 뭘까요?

부모님께서 지난 주말 찍어 보내주신 '재미의 발견' 사진입니다.^^

어느덧 한 주가 훌쩍 지나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이 담겨있는 책 '재미의 발견'은 어떠신가요? 열심히 썼습니다.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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