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 미국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8%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내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의사록을 경계하는 모양새다. 의사록에는 대체로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하면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담겨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조기 긴축 필요성을 언급하는 소수 의견도 있을 수 있다.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신호가 나온다면 시장은 흔들릴 수 있다.
이날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연설도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모았다. 다행히 클라리다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기존 관점을 재확인했다. 그는 "고용 시장에 깊은 구멍이 있다"며 "셧다운 조치 때보다 경제 재개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기 전까지는 매우 강한 완화적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18일 댈러스 연은, 19일 세인트루이스, 애틀란타 연은) 일부 전문가들은 5,6월에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적 스탠스의 발언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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