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승일 Aug 03. 2021

아침 경제 기사 읽기(8월 3일)

이제 축산물 경매 시장 정보를 주식시장 거래 정보처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소와 돼지의 품종과 성별, 등급 등을 비롯해 응찰가격, 낙찰두수, 낙찰가격, 등이다. 그동안 축산물 경매정보는 데이터가 아닌 '풍문'으로 떠돌았다고 한다. 시장 참여자가 축산물 경매 시장 정보를 제공받게 되면 가격 급등락 같은 문제가 줄어들 수 있다. 무엇보다 한우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사에 적혀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각) 미 경제전문매체 CNBC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8월과 9월에 나오는 고용 보고서에서 비농업 신규 일자리 규모가 80만개 안팎 증가한다면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기준이 충족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7월 비농업 분야 고용 증가를 88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듀오링고. 40개 언어를 게임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무료입니다. 28일(현지시각) 나스닥에 상장했는데 첫날 주가가 36% 급등했다고 하네요. 


전 세계 3억명 이상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스탠퍼드대를 비롯해 17개의 주요 대학들에서는 유학생 영어능력평가로 듀오링고의 온라인 시험 성적을 채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시험 응시료(55000원 정도)가 저렴해 토익, 토플을 대체할 거라는 말도 나옵니다. 




<오늘 아침 증권사 리포트 읽기>


1)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미 증시, 경기 피크아웃 논란 속 혼조 마감

(3일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 경기 피크 아웃(고점에 이른 뒤 하락세로 접어드는 것)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0.28%, S&P500 -0.18%, 나스닥 +0.06%)


-중국 제조업지표에 이어 미국 제조업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 제조업 지표도 전월 수치를 하회했다.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한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는 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있을 뿐 침체하는 것은 아니며 연준이 여전히 비둘기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당분간 대체로 지수가 아닌 종목별 이슈가 주가 등락을 결정하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뭐가 재미지?'

그리고 꽤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뜯어보며 재미를 만들고 증폭하는 요소들을 분석해왔습니다.

당신의 콘텐츠에 시청자와 독자의 당혹감과 집중을 더하고 싶다면... 혹은 조금 독특한 책을 읽고 싶다면...

'재미의 발견'을 추천합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그리고 혹 '재미의 발견'을 읽고 짧은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메일로 주소(편의점 택배 주소도 괜찮습니다)를 보내 주시면, 무료로 책을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은 ‘작가에게 제안하기’ 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아침 경제 기사 읽기(8월 2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