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5 오늘의 기사

by 김승일

1.


“우리가 그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다는 이유만으로 동물을 고통스럽게 할 도덕적인 권리가 우리 인간 종에게는 없다”고 대미안 아스피널(Damian Aspinall)은 말한다. (그는 몇 개월 전부터 자신이 운영하던 야생동물파크 안의 야생동물을 야생으로 되돌려보내고 있다.)


차별이 세운 감옥, 동물원에 미래는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1220


2.


사고 발생 시 기업이 입는 손해가 사고 예방에 드는 비용을 압도한다면 예방조치에 나서지 않을 기업은 없을 것이다. 2008년 노동자 40명이 숨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당시 기업에 매겨진 벌금은 노동자 1명당 50만원에 불과했다. 그리고 12년 후인 올해 4월29일 이천 물류창고에서 또다시 발생한 화재로 38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사람 죽어도 ‘생산 차질’ 걱정만? [기자메모]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14961


3.


차별과 배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내가 경험한 차별만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아니라, ‘내가 경험한 차별을 다른 사람들도 이름을 달리하여 경험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플로이드가 외쳤던 ‘숨을 쉴 수 없다’는 구호가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차별과 배제, 불평등으로부터 침묵을 강요받아온 다양한 사회집단들의 목소리와 공명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시선]차별의 시대를 넘어설 지혜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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