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란 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를 말한다. 통상 여럿의 돈을 모아 투자하는 투자클럽의 형태를 띤다.
고위험, 고수익 투자다. 3~7년 정도 기다려야 투자 결과를 알 수 있는 경우가 흔하고,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엔젤투자의 대표적인 사례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지난 2011년 스타트업 배달의민족에 3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이 돈은 8년 뒤 3000억원이 됐다.
엔젤투자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나뉜다. 직접투자는 개인이 기업과 접촉하거나 엔젤클럽 활동을 통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간접투자는 49명 이하의 개인이 모여 100만원~1억원씩 개인 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엔젤투자협회에 등록된 엔젤클럽이 2016년 76개에서 올해 상반기 246개로 늘어났다고 한다. 개인투자조합 수는 올 상반기 1743개, 결성액은 1조 1568억원으로, 2016년 대비 각각 8배, 10배가량 증가했다.
한편, 비상장 주식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플랫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엔젤리그'와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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