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2018년 4월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 오늘 조선중앙통신에따르면 북한이 이제 이러한 '모라토리엄'을 중단하고 미국을 겨냥한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통신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우리가 선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하였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국방정책 과업)에 포치했다(*어떤 사업의 목적과 의의, 수행방도 등을 알려 앞으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다)"고 보도했다. 정치국 회의는 이러한 기조 전환의 이유로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들었다.
한편, 이 회의에서는 올해 돌아오는 김일성 출생 110년과 김정일 출생 80년 행사를 치르기 위한 문제도 논의됐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락했다.(다우 -0.96%, S&P500 -0.97%, 나스닥 -1.15%) 이로써 나스닥은 작년 11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어제 1.877%를 기록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854%로 떨어졌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44곳 중 73%가 호실적을 공개했다. 어제와 달리 대형 은행들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순이익을 발표했고, 모건스탠리도 주식거래에 따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정용품 제조업체 프록터 앤 갬블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며 매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애플과 알파벳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 하락한 메타는 오늘 소폭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3%대 하락하며 주당 1000달러 선이 깨졌다. 한편,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올해 테슬라의 인도량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300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네이트와 구글앱 사용자는 늘고, 다음과 네이버 사용자는 줄었다. 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과 네이트의 이용자 수는 작년 1월보다 각각 10.4%, 16.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다음과 네이버 이용자 수는 각각 10.8%, 0.5% 감소했다. 네이트 이용자 수 증가는 실시간 이슈 키워드 순위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한몫하는 듯하다.
넷플릭스처럼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던 유튜브가 6년 만에 사업을 접기로 했다. 그간 오리지널 시리즈의 성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틱톡과 경쟁하는 '유튜브 쇼츠'와 음악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유튜브는 전체 매출의 80%가 디지털 광고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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