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1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1.5% 수준, 2020년과 비교하면 12.8%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3만3천명), 인도네시아(1만6천명), 중국(1만5천명), 미얀마(1만5천명) 순이었다. 코로나19 이전에 중국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았던 일본은 1047명, 대만은 636명에 그쳤다. 중국에서는 한국 단체여행 상품 판매가 금지되고 있고, 일본은 관광 목적 방문객에 대한 출입국 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세금을 내기 위해 테슬라 주식 1570만주를 팔고 500만주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지분은 오히려 과거보다 210만주 더 많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2280만주를 얻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한 주당 6.24달러를 주고 1000달러짜리 테슬라 주식을 확보할 수 있었다.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 주식 1억7260만주(17%)를 보유한 테슬라 개인 최대주주이다.
한편, 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사면, 옵션에 해당하는 세금만 내면 된다고 한다. CNBC는 2028년 1월 만기가 돌아오는 다음 대규모 옵션 패키지가 머스크의 재산을 더 크게 불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