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록댄서 Dec 01. 2022

글을 쓰기 전에는

백일의 문장 D-78


그저 보고 본 것에 대해 생각한 후, 보고 생각한 것을 글로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보고 생각한 것을 통해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차리게 되고, 글을 쓰기 전에는 갖지 못했던 생각을 갖게 된다.


제프 다이어, 인간과 사진 서문 중에서


|


글쓰는 일만 반복하는 삶이라도 충분히 의미 있겠다. 전에는 갖지 못했던 생각을 가질  있다니. 이것만큼 부유해지는 방법이  있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어려움을 사랑하는 사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