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진실의 맛은 씁쓸하고..

320일. 왜 그랬어요?

by 그린제이

..


적어도 없는 말은 하지 말지 그랬어요.

그곳에 모든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몰랐겠죠.

세상에 비밀은 없어요.

아직 바람을 타고 있을 뿐

결국 닿게 되어있습니다.


앞에서 할 수 없다면 뒤에서도 하지 말고

적어도 웃으며 위하는 척은 하지 말아야죠.

그래도 이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좀 덜 이용당하고 좀 덜 바보가 될 수는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듣고 싶은 말만 골라

재단하여 마치 그것을 기정사실화 시키듯 이야기해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다행이지 뭡니까.


뉴스만 헤드라인을 자극적으로 만들거나

없는 말을 지어내서 쓴다거나 그런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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