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스킨십.
오늘 그림은 무의식의 발로
요즘 쓰고 있는 짧은 글을 생각하다 보니
이런 그림을 그려버렸다. 랄까요?
포옹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스킨십이거든요. 포옹이 필요한가???
그 느낌이 또 따뜻한 물속 같아서 물속의 포옹을 그리다
(그래서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이 물속에서 떠오르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왠지 꽃을 그리게 되고 그리다 보니 꽃밭이 되었네요.
안아주는 거 참 좋죠?
상대방의 심장이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이잖아요.
제게는 마음이 온기로 전해지는 느낌이라 정말 좋아합니다.
안아주세요. 꼭!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
(저런 꽃밭에 가고 싶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