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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pr 15.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안아줘! 꼭!

320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스킨십.

오늘 그림은 무의식의 발로


요즘 쓰고 있는 짧은 글을 생각하다 보니

이런 그림을 그려버렸다. 랄까요?


포옹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스킨십이거든요. 포옹이 필요한가???

그 느낌이 또 따뜻한 물속 같아서 물속의 포옹을 그리다

(그래서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이 물속에서 떠오르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왠지 꽃을 그리게 되고 그리다 보니 꽃밭이 되었네요.


안아주는 거 참 좋죠?

상대방의 심장이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이잖아요.

제게는 마음이 온기로 전해지는 느낌이라 정말 좋아합니다.


안아주세요. 꼭!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


(저런 꽃밭에 가고 싶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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