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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Jun 03.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procreate brush

378일. 유료 브러시에 대하여

얼마 전 브러시 이야기가 나와서 써 봅니다.

맨 처음 아이패드를 샀을 때 어떤 식으로 드로잉을 하나 싶어서 영상을 많이 봤었어요.

‘오.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싶어 브러시를 찾아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겁니다.

그러다 알게 되었죠.

유료 브러시라는 것도 있고

브러시 공유 사이트도 있고

그래서 몇 개의 유료 브러시를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브러시를 갖는다고 그렇게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닫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ㅋㅋㅋ (물론 저의 실력 탓입니다. 여러분은 다를 수 있어요.)


하긴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분들은 마우스로도 천지창조를 하는 법이죠. 하하하.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의 유료 브러시들.

디지털과 손그림의 동일성은 아직도 저에겐 머네요. 공부의 끝은 없다더니…

옛 말씀이 틀린 것이 없어요. ㅎㅎㅎ


계속 계속하다 보면 그 브러시들도 빛을 발할 날이 오겠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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