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 피곤해.
일이 조금 늦어져서
진짜 몇 년 만에 지하철 막차를 타고 왔네요.
집에 오니 12시가 넘고
씻고 머리 말리고 나니 1시가 넘고. ㅠㅠ
오늘은 생각지 못한 이슈들의 향연이 펼쳐진 까닭에 해결할 것들도 많았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들도 가득했습니다.
“어서 그리고 자자!” 생각 하나였는데
주절주절 말이 길어지네요. ㅎㅎ
생각처럼 일이 되지 않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사실 그러면 안 된다고요!! ㅠㅠ)
ㅎㅎ 피곤한 상태로 글을 길게 쓰는 것은 위험합니다.
어서 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