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린제이 Jan 11. 2024

하루 한 장 - 요즘 꿈의 경향

일주일째

최근 일주일 동안 계속 키워드가 비슷한 꿈을 꾸고 있어요.

‘여행’과 ‘의복’

두 가지가 관통을 하며 이야기만 바뀝니다.


매번 등장인물들이 바뀌거나 역할이 바뀌고

대부분의 배경은 이슬람 문화권?..

(사실 제 꿈에 나오는 건축물은 시간과 공간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데.. 매번 깨어나서 도대체 어느 시대 건축물인 거야?라고 생각하곤 하거든요. )

하지만 이번에는 잠에서 깨면 튀르키에나 이란이 떠오릅니다.


이야기는 여행을 시작하거나, 혹은 도착했거나,

때로는 제가 호스트의 역할을 하기도 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의복인데.. 새 옷을 구입하거나

새 옷 입기를 강요당하거나, 옷을 수선하거나 등등의 옷과 관련된 일들이 벌어집니다. (보통 그 나라의 전통 옷 같은?)


한 일주일쯤 매일같이 비슷한 주제의 꿈을 꾸니 조금 묘하네요.


여행은 … 언제나 목마르고

의복은 … 올해 제가 혼자서 마음먹은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 올해 옷을 사지 않기‘를 해보려고 하거든요.  

하루에 한 번은 이걸 되새기긴 했던 것 같긴 합니다.

세상에 이쁜 옷이 너무 많아요. ㅋㅋ 그런 옷들을 볼 때마다 ‘올해는.. ’하며 외면 중이거든요.



 이쯤 되니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무슨 꿈을 꿀지..  


#꿈기록

#여행 가고파


작가의 이전글 하루 한 장 - 그냥 오늘 기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