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은 상상만으로도 좋다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푸욱 담그고
하늘에선 슬로모션으로 눈이 내리고
조금 열이 오른다 싶으면 삼각형의 커피우유를 한 모금 마시면서 노곤노곤 녹고 싶네요.
신기한 것은 온천을 떠올리거나 그리면 정말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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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