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은 긴 글 없이 나의 기분과 분위기를 닮은 사진을 올린다.
뭔지는 몰라도 신기하게 생긴 이 존재가 축축하게 젖은 내 마음을 약간은 밝혀준다.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얘가. 좀 신선해 보인다.
너는 누구니?
이름 모를 자연 속 존재, 식물인지 균인지도 모를 네가 스트레스 속에 저리던 가슴을 잠깐 쉬게 했다. 그걸로 너의 존재는 충분해. 이름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