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슬 Jan 10. 2020

오늘은 자유부인


오랜만에 맞이하게 된 자유부인.

철 지난 가요들을 들으며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홀로 어딘가를 가고 있다는 게 영 어색하면서도

좋고 좋고 좋다.!

수다 떨고 커피 마시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며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낸 나는 다시 종일 눈에 선하던

나의 아기가 있는 집으로


:-)




drawing yesly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의 잔을 고르는 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