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 6조의 완성이 갖는 의의
2020년까지 교토의정서가 선진국에게만 감축 목표를 강제적으로 부여했다면,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파리협정은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스스로 감축 목표(NDC)를 세우고 계속 점검받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 JCM(Joint Crediting Mechansim): 일본에서 자체 구축한 양자 간 온실가스 감축사업 체계로,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17개 개도국에서 64건의 사업이 JCM 사업으로 등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