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길에 보았던 하늘도,
항상 갖고 다니는 아끼는 노트 표지도,
아메리카노 한 잔과 과자가 놓인 카페 테이블도,
모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란색이라
정말 행복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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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란색이라 행복한 오늘 - 종이에 펜과 수채물감으로 그림
2017 / 180 x 240 mm / Pen, Watercolor on paper + Adobe Photoshop CC
ⓒgreenut(Hye r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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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greenut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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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되면서 제 브런치 구독자 수가 600분을 돌파했습니다.
항상 글과 그림을 애정어린 눈으로 봐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