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의 마음 한 구석
요즘 창 밖을 보고 있으면 말이야.
한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콕 틀어박힌 채로
작업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멍-해지는 느낌이 들어.
얼마 전, 폭풍이 몰아치듯 밀려들던 우울함은 많이 가셨지만
사실 작업이 그다지 손에 그렇게 잘 잡히는 것도 아니고... 마음은 콩밭으로 가기만 하고 그렇네.
그래도 창 밖에 맑은 하늘을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다보면 조금은 힘이 나.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힘을 내다보면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겠지?
창 밖의 맑은 하늘처럼 하루빨리 마음이 좀더 안정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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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구석 150611 - 창 밖을 보고 있으면
2015 / 148 x 210 mm / Digital work - iPad 2 'Procreate' App
ⓒgreenut(Hye r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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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greenut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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