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경험들이 엮어내는 거대한 서사
스티브 잡스는 단순한 호기심에 이끌려 서예 강의를 들었다.
그 경험 덕분에,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맥이 탄생했다.
하버드 졸업 연설에서 그는 말했다.
서예를 배운 건 제품 개발 때문이 아니었다고.
공학과 서예는 아무 상관없어 보였지만, 결국 그 연결이 모든 걸 바꿨다고.
이런 ‘연결’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 속에서 만들어진다.
직관적으로 끌리는 것들,
흥미를 느끼는 일에 손을 대보고,
때로는 고된 일에도 부딪히며,
나는 내가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만의 가치관이 만들어진다.
반대로,
스스로를 탐색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시도는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그 실패는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경험과 교훈,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자산이 된다.
세상이 항상 논리대로만 움직이진 않는다.
논리는 지금의 해답을 주지만,
직관은 때로 미래를 위한 답을 제시한다.
그러니 지금 당장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피할 수 없다면, 마지못해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보자.
그 노력은 언제가 되든, 반드시 돌아온다.
늦은 때란 없다.
하지만 적기는 분명히 있다.
도전은 20대가 아니면 더 어렵고, 더 두려워진다.
지금 이 젊음은 내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이다.
그래서 나는 머뭇거림보다 경험을,
후회보다 도전을 택하려 한다.
흘려보내지 않겠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씩 이뤄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