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다
Nov 20. 2020
내면의 깊이
행동이 가볍고 어설프다고 해서 생각이 좁고 얕은 것이 아니며, 반대로 겉보기가 중후하고 진지하다고 해서 생각이 넓고 깊은 것 또한 아니다.
바보는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현명하다 할 수 있고, 으레 자신이 타인보다 현명하고 생각이 깊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이 그리 대단치 않은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2.7.12)
keyword
내면
겉모습
감성글
그리다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구독자
16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수많은 감사함들
부족함이 아닌 특별함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