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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내면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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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Nov 20. 2020
행동이 가볍고 어설프다고 해서 생각이 좁고 얕은 것이 아니며, 반대로 겉보기가 중후하고 진지하다고 해서 생각이 넓고 깊은 것 또한 아니다. 바보는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현명하다 할 수 있고, 으레 자신이 타인보다 현명하고 생각이 깊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이 그리 대단치 않은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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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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