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에 익숙해지다.

[하루 1분 글 읽기]

by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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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아픔에 익숙해져간다는 느낌이 든다. 상처가 덜 쓰라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정서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도 아닌데, 이제는 그냥 아픔을 겪게 되면, 과거에도 겪어봤던 아픔이고 앞으로도 몇 번이고 똑같이 겪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상하게 충격이 와도 무던해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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