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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Apr 28. 2021
아득한 시간이 흘러 서로의 이름은 잊게 되더라도 함께했던 그 순간의 느낌은 절대 잊지 마.
누군가와 함께한 시간이 있었다는 건 두 사람이 그저 우연히 그곳에 있었다는 게 아니라, 서로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시간이 교차하게 된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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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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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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