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시간과 마음을 나눌수록 점점 무례해지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는 가까움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로 하는 것이겠지만 표현의 방법이 미숙해서 그런지 친근함을 가장한 무례함으로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때 상대방은 자신이 느끼는 불쾌함에 대해서 혼란스러움과 의문을 떠올리게 된다. '친함의 표현이라는 게 이런 거였나?','내가 쓸데없이 너무 민감한 건가?' 하고 말이다.
친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자. 상대방을 얕잡아보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있다거나, 마치 아랫사람을 대하듯이 언행을 함부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마음에서 새어나가고 있는 언어들만 단속하더라도 서로의 관계는 얼마든지 더 단단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