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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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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Dec 2. 2021
12월은 앞에 기다리는 달이 없어서 뒤를 돌아보기에 참 좋은 시기다. 사실 지나간 것들에 연연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때가 있다면 오늘은 쓸데없이 감상에 젖어도 괜찮은 날이 아닐까 싶다.
잔잔히 흐르는 저녁의 강을 바라보며 떠올린 추억들. 그렇게 갈무리한 추억들이 나를 웃게 만드는 것을 보니, 나의 1년은 참 행복했다고 봄에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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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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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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