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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다 Sep 11. 2023

부족함이 부끄러움이 되지 않게


 나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이들이 가진 것을 탐하지 말자.


나의 배부름을 위해서 타인의 굶주림을 등한시하지 말자.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분노와 시기로 표출할 것이 아니라 사색을 통해 나 자신이 가벼워질 수 있는 기회로 여기자.


 모두가 저마다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부족하게는 살아도 부끄럽게는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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