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에는.

by 도연
어떤 날에는. grigogl 도연


춥다.

소파에 기대어 졸고 있는 사이, 차차는 어느새 곁으로 와서 따뜻한 등을 내어 주었다.

따뜻해졌다.

그새 변덕스럽다.

점점 파고들며 꼭 붙어 자니

깰까 봐 옴싹달싹할 수가 없다.

이제 좀 일어나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