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런 날.

by 도연
오늘은 그런 날.grigogl 도연


사랑이 코 끝에 걸려버린 삼십 대.

치열하게 서로를 비난하며 벗어나려던 사십 대.

서로의 고단함을

바라볼 줄 알아버린 오십 대.

서로를 바라보던 날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매거진의 이전글선물 같은 오늘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