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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Feb 18. 2022

난 아직 세상은 따스하다고 믿는 사람이고…

내가 이 길을 걷기 시작하며 놓치지 않으려 했던 끈이다

왜 2021년 년초 1월부터 시작한 4개월의 여정

매일 매일 정말 정해진 그 시간


지루하리만큼 1시간에 가까운 그림 이야기


다양한 화가가 아닌 한 작품을 나누었을 때 들었던 이야기는


[10 내로 요약이었다]


그런데 솔직히 다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아는 것을…


그리

감싸안아 주고 싶었다


모든 사람들을…


착각이었을지라도…


그래도

난 아직 세상은 따스하다고 믿는 사람이고…


나를 신뢰하는 이들이에게는 모든 내어주고 여전히 살아갈 예정이다


바보 같은 삶이지만…


10개월의 침묵 속에서 저 자리를 계속 찾아와 무언가를 얻으려는 분들을 보듯이…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를 잊지 않으려 애를 써 본다


#신뢰


내가 이 길을 걷기 시작하며 놓치지 않으려 했던 끈이다


앞으로도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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