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의 법칙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참 좋다. "역지사지"라는 말도 참 좋다.
하지만,
내가 좋아한다고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님을 늘 삶에서 느낀다.
"관계의 중요성"은 익어가는 가을 녘의 황금불결을 만드는 이삭과 같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태도에서 나온다.
이 길을 걸으며, 복잡한 계산의 논리를 내려놓고... 단순함으로 걸어가본다.
그러면 끌어안아 줄 수 있는 마음의 빈틈이 생겨... 함께 이 동행의 길을 걸을 수 있겠지...
"사역"은 내가 주인공이 아님을 머리 속으로... 입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불태우고... 그 열정으로 삶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결국... 난 또 이 비를 다 맞으며 걷는 이유는 뭘까?
아니
내가 생각 좀 하려 나와 걸으면 내리는 이유는 뭘까? ㅎㅎ
그냥 책상 앞에 머물러 있어야 하나? ㅎㅎ
- jairo
#1분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