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 어떤 말보다 정말 가장 어렵고 너무 힘든 일이었다
“고난주간” 그 첫 대면이 “용서”였다.
내가 할 수 없어 괴롭지만,
우리들의 잃어버린 기술 “용서”와 함께
내 영혼의 “회복”에 대해
새벽에 나누었다.
다들 마음이 한 결 편해졌다고 한다
어쩌면
내가 더이상의 “기대”를 접어서인지도 모르겠다
내일의 주제는 “약속이다
정말, 무엇을 약속하고 살아가는걸까?
난 또 무얼 약속해야 하는걸까?
“의미없는 몸부림”이지만
곧 정리될 “희망”을 꿈꾸어 본다
내가 좋아하는 일 이제부터라도 하며 살자
못다한 사랑을 갚으며
- ja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