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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Apr 15. 2022

고난주간 5일차 가상칠언

내가목마르다 그리고 다이루었다고 하신 속마음 들여다보기

고난주간 5일차 가상칠언

#내가목마르다

#다이루었다

그래,

2% 부족할 때가 나왔을 때

인체에 있는 물의 중요성이

새삼 떠 올랐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목마름은 #영적갈망 속에서도 일어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한 말씀의 갈급함은 무엇이었을까?

영혼들이 알아주기를 자라시던 간절함은 무엇이었기에…

“이리 이루어 진 줄 아시고 성경대로 응하게 하시려” 했다는데…


눈에 보이는 건

순간 마취제를 들고 뛰는 구경꾼들 뿐

우리도 이런 구경꾼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도 “영적갈급함”을 외치시는 예수님의 목소리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듯


묘비명에 무엇을 쓸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다

지금은???

[예수님민 전하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존재]로 그 어떤 흔적이 남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계획했던 것을 만족할 만큼 다 이룰 자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최선과 열정을 쏟아 부은자에게는

후회함이 없다


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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