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도 내 삶에 둥지를 틀수가 없다.
"인연"이라는 단어 속에는
스스로 다가가 시작한 것이 있고
스스로 멀어지기 위해 정리하는 것이 있다.
옷 깃만 스쳐도 인연이 된다는 말처럼,
상대에게 열린 마음 속에서는
모든 만남이 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진다.
그러나
내 마음을 닫는 순간
모든 만남은 한 낱 바람처럼
"느낌"일 뿐
기억의 존재로 자라매김은 하지 못한다.
세상을 향해
내가 두 팔을 벌리지 않으면
그 무엇도
내 삶에 둥지를 틀수가 없다.
이것이
"인연의 법칙"이다
- ja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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