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씩 늘어나는 일들 속에 새로운 꿈을 꾸어 본다
음… 출판사를 운영하기로 했가.
책도 쓰고 팔기도 하고…
뭔지 모르지만,
자꾸만 새로운 항해에 맛 들린 듯
파도에 노를 맡긴 채,
시간을 타고 묵묵히 흘러가 본다.
그 끝이 어찌될지 누구도 모르는 것
오늘 하고픈 일을 하며
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미소 지을 일 아닐까?
이외수 선생님을 따라하고 싶었고
도올 손생님처럼, 사상의 넓이를 넓혀 보고 싶었고
천상병 선생님처럼
가는 길이 고되고 힘들어도
오해와 멸시 속에 받은 고통마저도 품어 냈던
그 깊이와 넓이를 해아릴 수 없는 그 삶을 닮고 싶어 했다
또다시 내리는 이 빗방울에 몸을 맡기며
앞 선 분들이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갔듯이
나 역시 가고나면 웃을 일이 있겠지
삶은
남에게 보여주려 함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시간과 흐름을
감사하며
행복한 노래를 부르며
어깨춤을 추는 것 아니겠는가!!!
2022.08.17. NamuArtTalk jairo의 걸으며 써가는 1분 세바시